[포천] 폐채석장의 변신, 아트밸리
폐채석장의 아름다운 변신, 포천아트밸리 2013.06.08 칠순기념 여행을 다녀오신 엄마의 여독을 풀기위해 포천 신북온천 가기 전에 바람이나 쐬러 아트밸리에 들렀다. 30년간이나 돌을 채취하던 채석장이었는데 지금은 문을 닫고 이렇게 공원으로 탈바꿈을 했다고 한다. 이른 아침에 길을 나서 아트밸리에 도착한 시간이 오전 9시 30분. 그럼에도 벌써 햇볕이 예사롭지 않게 따갑고 뜨겁다. 공원에 올라가는 길이 가파르다는 정보를 미리 알고 갔던 탓에 모노레일 편도 승차권을 구입해서 편안히 정상까지 올라가는 길을 택했다. 모노레일은 한 번에 50명 정도를 수송할 수 있고 수시로 운행하는데 정상까지 5분 정도면 도착할 수 있는 짧은 거리다. 돌을 깎고 남은 산들이 속살을 수직으로 드러낸 채로 공원을 둘러싸고 있다. ..
부모님과 함께 떠나기
2013. 6. 9. 16:35